전북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기본 정보
- 추천 연령
- 미취학 ~ 초등 고학년
-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동절기(11~2월) 09:00~17:00 (입장 마감 16:30) / 매주 월요일·1월 1일·시장이 휴관일로 정한 날 휴관
- 공식 홈페이지
- museum.gunsan.go.kr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국제무역항이었던 군산의 근대문화와 해양물류 역사를 주제로 한 3층 규모의 박물관이에요. 1층은 어청도등대를 비롯한 해양물류역사관, 2층은 3·1만세운동과 옥구 농민 항쟁을 다룬 독립영웅관, 3층은 1930년대 군산 거리를 재현한 근대생활관으로 꾸며져 있어요. 특히 근대생활관에는 당시 최고 번화가였던 영동상가와 산비탈 토막집, 쌀 시세를 두고 투기가 벌어지던 미곡거래소(미두장) 등이 생생하게 재현돼 있어, 수탈의 아픈 역사가 한눈에 들어와요.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배우는 어린이체험관도 따로 있어 가족 관람에 좋아요. 관람에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편이에요. 박물관 주변으로 구 군산세관(호남관세전시관), 구 일본제18은행(근대미술관), 구 조선은행(근대건축관)이 모여 있어 스탬프 투어로 함께 돌아보기 좋고, 가까이에 경암동 철길마을과 진포해양테마공원도 있어 하루 나들이 코스로 알차요.
초등 자녀와 우리 근현대사를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은 가족에게 특히 추천해요. 다만 전시 주제가 식민지 수탈 등 다소 무거운 편이라 너무 어린 아이에게는 설명이 필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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