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나림생태공원
기본 정보
-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세이리길 14
- 추천 연령
- 미취학 ~ 초등 고학년
사진
내가 찍은 한 장이, 다음 부모의 판단 재료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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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발걸음1장
- 나들이 단골3장
- 나들이 애호가10장
- 나들이 마스터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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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북천면에 있던 옛 북천중학교가 2025년 하동나림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2006년 문을 닫은 뒤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학교 부지를 하동군이 정비해, 자연과 사람, 옛 학교의 추억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꾸민 곳이에요. 공원 이름의 '나림'은 이 지역 출신 소설가 이병주의 호에서 따왔고, '작은 지리산'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인공 시설을 최소화하고 지리산 자생식물과 천연 잔디로 공간을 채웠어요.
히어리, 백합나무, 당단풍 등 132종에 이르는 나무와 초화류 4만8천여 그루를 심어서 연간 1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중립형 녹지로 조성됐어요. 옛 교문과 석상, 표지석은 그대로 남겨둬서 졸업생에게는 추억을, 지역 주민에게는 학교가 있던 시절의 기억을 이어주는 공간이 됐어요.
옛 운동장 자리에는 스카이워크와 무지개그네, 미니짚라인 같은 놀이시설이 들어섰고, 옛 교실은 책을 읽는 북카페와 영상관,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방으로 바뀌었어요. 아이들은 놀이시설에서 몸을 움직여 놀고 나서 공방에서 키링 같은 소품을 만들어보는 식으로, 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한 자리에서 이어갈 수 있어요.
공원 곳곳에는 산수국을 따라 걷는 데크로드, 야생초가 가득한 산야초원, 이국적인 분위기의 이끼고사리원,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야생차 비원처럼 테마별로 꾸민 산책 공간도 있고, 곳곳에 설치된 안개 분무 시설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해요.
지리산 야생화 해설이나 숲속 곤충 관찰, 다도·공방 체험 같은 생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인근 학교와 어린이집의 교육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어요. 다만 이런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운영시간과 참가비, 놀이시설 자체의 이용료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어요.
아이에게 소곤소곤
아이에게 들려줄 말을 준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