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예장공원
기본 정보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주자동 5-22
- 추천 연령
- 유아 ~ 초등 저학년
- 편의시설
- 유모차
남산예장공원은 조선시대 군사 훈련장이던 남산 예장자락을 복원해 2020년 시민에게 돌려준 공원이에요. 명동에서 남산으로 걸어 오르는 길목에 자리해, 진입광장과 푸른 소나무 숲, 잔디밭, 산책로가 어우러져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해요. 단순한 공원에 그치지 않고 이 땅에 새겨진 역사를 함께 담은 게 특징인데, 남산 별관을 철거한 자리엔 빨간 우체통 모양의 전시관 '기억6(메모리얼홀)'이 들어서 과거 인권 침해의 역사를 기억하게 하고, 옛 조선총독부 관사 터의 기초 일부를 보존한 유구터도 볼 수 있어요.
지하에는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이회영기념관과 버스환승센터가 함께 조성돼 있어, 산책과 역사 탐방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어요. 소나무 숲과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아이와 가볍게 뛰어놀거나 돗자리를 펴고 쉬기 좋고, 명동 도심과 바로 붙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은 편이에요. 명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금방이라 대중교통으로 찾기 편하고, 여기서 남산 둘레길이나 N서울타워 방향으로 이어 걸으며 남산 나들이로 코스를 확장하기도 좋아요.
규모가 아주 큰 공원은 아니지만 도심에서 잠시 숨을 돌리기에 안성맞춤이라, 명동 쇼핑이나 도심 관광 중간에 들르기 좋아요. 아이에게 역사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려주고 싶은 가족, 도심 산책과 가벼운 쉼을 원하는 가족에게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