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사랑재
기본 정보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사랑재
- 추천 연령
- 유아 ~ 초등 저학년
국회의사당사랑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경내에 자리한 전통 한옥이에요. 90년 넘은 소나무를 들여 솜씨 좋은 장인들이 지은 건축물로, 국회라는 현대적인 공간 한가운데에서 단아한 기와지붕과 한옥의 멋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에요. '사랑'은 한옥에서 손님을 맞는 공간을, '재'는 머무는 집을 뜻해 사랑재는 '손님을 정성껏 맞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실제로 국회를 방문하는 외국 정상이나 귀빈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회담·환담을 나누는 영빈관으로 지어졌어요.
평소에는 주로 행사와 예식 같은 용도로 쓰이지만, 국회 경내를 둘러보는 산책로의 한 지점으로 들러 한옥의 외관과 마당, 어우러진 조경을 구경하기 좋아요. 국회 정문에서 의사당 본관까지는 무료 전기 순환버스로 이동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 부담스러울 때 이용하면 편해요. 국회 산책로는 본관과 국회도서관, 헌정기념관, 그리고 이 한옥 사랑재까지 주요 건물을 이어 걷도록 되어 있어, 넓은 잔디밭과 나무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가족이 바람 쐬기 좋은 코스예요.
사랑재 바로 옆에는 통창 너머로 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북카페가 들어서 있어, 국회를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들러 한강뷰를 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에요. 국회 본관은 사전 예약을 하면 본회의장 등 일부 구역을 가이드 투어로 견학할 수 있고, 국회박물관·어린이박물관·방문자센터는 예약 없이도 둘러볼 수 있어요. 국회둔치주차장은 최초 30분 2,000원에 초과 10분당 300원, 1일 주차는 15,000원이에요.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가까워 대중교통이 편하고, 큰 비용 들이지 않고 도심 속에서 한옥과 강 풍경을 함께 누릴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