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자연/숲
둘리유아숲체험장
기본 정보
- 주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산82
- 추천 연령
- 유아 ~ 초등 저학년
둘리유아숲체험장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둘리쌍문근린공원 안에 자리한 숲 놀이터예요. 쌍문동이 인기 만화 「아기공룡 둘리」 속 둘리가 살던 동네라는 점에서 이름을 따온 곳이라, 둘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름만으로도 반가워해요. 공원 안에는 둘리유아숲체험장과 하늘유아숲체험장이 나뉘어 있어 산책하듯 두 곳을 함께 둘러볼 수 있고, 도심 한복판이라기엔 제법 울창한 숲에서 아이가 보고 느끼고 만지며 자연을 누리도록 꾸며져 있어요.
가장 큰 매력은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기구인데, 나무로 만든 미끄럼틀, 경사면 오르기, 나무사다리, 외나무 건너기, 해먹 그네, 루프 매달리기 같은 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가 신나게 놀면서 균형감각과 체력까지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요. 번쩍이는 인공 놀이터와 달리 흙·나무·풀 사이에서 곤충과 꽃을 관찰하며 오감으로 노는 숲체험 공간이라는 점이 특별해요. 평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체험학습 장소로 쓰이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곳이라, 주말 나들이로 가기 좋아요.
입장료가 따로 없고 도봉구가 봄가을엔 유아숲 가족축제나 숲해설 프로그램을 여는 때도 있으니, 방문 전 도봉구청이나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살펴보면 더 알차요. 숲길과 흙바닥 위주라 미끄럼 방지 운동화가 좋고, 여름엔 모기 기피제와 물·간식을, 봄가을엔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걸 추천해요. 화려한 시설보다 자연 속 놀이를 좋아하는 영유아·유아 가족, 둘리 캐릭터에 관심 있는 아이와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동네 숲 나들이 코스예요.
